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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유연성, 남자복식 8강 진출

3,469 2016.06.03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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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유연성,
남자복식 8강 진출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배드민턴 남자복식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열리기 전 마지막 국제대회에서 8강에 오르며 순항하고 있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이용대-유연성은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이스토라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인도네시아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16강전에서 세계 12위 기데온 마르쿠스 페르날디-케빈 산자야 수카물조(인도네시아)를 2-0(21-15 21-19)으로 꺾었다. 

첫판을 이기고 두 번째 게임에서 한때 13-14로 끌려가기도 했지만 20-19에서 이용대의 스매시로 경기를 끝냈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5위를 차지하고도 국내 경쟁에서 밀려 리우올림픽 출전권을 따지 못한 고성현-신백철(이상 김천시청)도 세계랭킹 20위 마누 아트리-수메트 레디(인도네시아)를 2-0(21-18 21-13)으로 격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고성현-신백철은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고성현-신백철을 제치고 리우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세계랭킹 3위 김사랑-김기정(이상 삼성전기)은 김사랑의 목 통증으로 전날 32강전에서 기권했다.

대표팀은 올림픽을 앞두고 컨디션이 저하된 선수가 무리해서 출전하지 않는 게 좋다고 판단했다.  

'한국 여자단식 간판'인 세계랭킹 7위 성지현(MG새마을금고) 역시 세계 36위 리앙 샤오유(싱가포르)를 2-0(21-17 21-19)으로 누르고 8강에 올랐다.

이 대회는 리우올림픽에 앞서 세계상위권 선수들이 참가하는 사실상 마지막 대회다. 한국 대표팀 역시 앞으로 한 달여 동안 이어질 국내 훈련을 앞두고 각자의 보완점을 최종 점검하는 무대로 삼고 이 대회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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