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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KS]샤프론봉사단과 함께 하는 수까부미 봉사활동‏

8,597 2013.11.1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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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KS,샤프론과 함께하는 수까부미 봉사 전개

 

□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교장 김승익) 2013 112일부터 4일까지 학부모샤프론봉사단과 10학년 학생 39명과 함께 가나안농군학교와 연계하여 수까부미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쳤다.

 5시간이 걸려 도착한 가나안농군학교에서 나눔과 봉사, 개척 정신을 교육받은 후 현지 사람들이 사는 산촌마을을 경유해서Karanghau 바닷가로 이동했다. “뙤약볕이 쏟아지는 1Km 정도 거리를 걸으면서 해변의 쓰레기를 모두 수거했더니 인도양을 앞에 둔 바다가 훨씬 깨끗하고 시원해 보였다.”고 한결같이 JIKS 학생들이 입을 모았다. 주변에서는 함께 여행을 온 인도네시아 학생들이 ‘꼬레아’를 외치면서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우기도 했다.

□ 다음날 오전, 오후에는SD Nelayan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준비해 간 페인트와 니스로 학교 담장 및 교실 벽면, 그리고 책걸상 등을 예쁘게 도색했다. 200여 개나 되는 책걸상을 운동장에 모아보니 엄청난 양이었다. 어느 누구 하나 게으름피우지 않고 모두가 땀을 흘리면서 봉사의 의미를 실천했다. 그리고 저녁에는 다음 날 교육 봉사를 위하여 팀별로 모여서 재료와 수업을 시연한 후 샤프론봉사단에서 준비해 준 군고구마와 과일, 컵라면 등을 먹으면서 서로 간의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 마지막 날은 SD Nelayan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여섯 팀의 학생들이 샤프론봉사단과 함께 한국어 및 동요, K-POP, 민속놀이, 배드민턴, 줄넘기 등을 신나게 즐겼다. 작별의 시간이 다가오자 SD Nelayan 초등학생들은 눈물과 함께 “다시 만나요”라고 아쉬움과 그리움을 표현했다.

□ 이번 JIKS 학부모샤프론봉사단과 함께하는 수까부미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참가 학생들에게 많은 감동과 보람을 주었다. 김민근(10학년) 학생의 소감문에는 “수까부미 봉사활동을 통해 삶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으며, 남을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라는 어른스러운 글을 남겼다. 앞으로도 JIKS의 샤프론봉사단은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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