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FA 제 6대 이종윤 회장 취임

재인니 한국신발협의회 11회 범 한국 신발인의 날 행사 열려

10년을 함께 이제 더 멀리

KOFA 제 6대 이종윤 회장 취임

KOFA 제6대 이종윤 회장

재인니 한국 신발협의회(이하 KOFA) 2019년 범한국 신발인의 날 행사와 제 6대 회장 취임식을 지난 27일 땅그랑소재 모던랜드CC에서 전회원사를 비롯해 재인니한인회 박재한회장등 많은 내외빈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히치러졌다.

KOFA 제 6대 회장에는 SMI 대표 이종윤사장이 선임되어 KOFA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2년간 이끌어 가게 되었고 수석부회장으로는 성담 홍춘식사장이 연임하게 되었고 ACMI 강호성사장이 신규로 그 직을 맡게 되었다.

KOFA는 2009년 초대 송창 근회장을 시작으로 3대, 4대, 5대 신만기회장을 이어 6대에 이르렀고 11년간 인도네시아 한국 신발산업의 권익과 발전을 위해 그 중심에서 신발인들의 자긍심과 하나되는 공감 대를 형성해 왔다.

특히 급변하는 세계 경제속에서 KOFA는 회원사의 권익을 위해 빠르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역할을 해왔으며 코파의 힘이라는 협회 소식지를 발행해 우리 회원사를 하나로 뭉치는데 주력해왔다.

이번에 취임한 이종윤회장은 KOFA는 어려운 환경속에서 상호 상생하고 한국 신발기업의 미래비젼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외치면서 약 70명 기업들이 모여 출범했고 지난 10년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과 새로운 비젼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으며, 정지하지 않고 항상 살아 숨 쉬는 코파는 더욱 더 탄탄하고 강력한 협회로 회원사 여러분의 권익과 힘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예년과 달리 주변의 어려움을 협회에서 함께하고자 루마인다. 헤븐스, 무지개 공부방, 사랑의전화에 각각 2,000만 루피아의 성금을 했으며 회원사 직원의 장기자랑을 통해 회원사 상호간 한발 더 다가가는 행사로 의미있게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35년 신발인의 은퇴를 하게된 KMK 이상호 사장의 회고를 잠시나마 기리는 시간이 있었으며 이상호 사장은 신발인으로 살아온 평생의 감회를 후배 신발인들과 함께하는 감동의 자리 또한 만들었다.

2020년 KOFA의 슬로건은 10년을 함께 이제 더 멀리 라는 슬로건으로 창립 11년차를 맞이해 6대 집행부의 또 다른 변화를 기대하게 된다.

언제나 한인동포사회의 모범이 되고 귀감이 되어온 KOFA의 2020년 행보는 우리 신발 산업의 비젼으로 나타 날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