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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 개원 8주년 기념 체육대회 성료

2,561 2019.07.2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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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 개원 8주년 기념 체육대회 성료

한국문화원, 개원 8주년 기념 체육대회 성료


주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천영평)  지난 7 21() 9시 스나얀 트레이드 센터(STC) 농구경기장에서 한국문화원 개원 8주년을 기념하여 주재국민과 한국동포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Run Together Korea-Indonesia!'를 주제로 한 이번 체육대회에는 온라인을 통해 참가 신청한 500여 명 중 200명을 선착순 선발해 청 4개 팀으로 나누어 현지인들에게는 다소 이색적이었던 경기들을 펼쳤다. 한편, 이날 코리아넷 기자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기자들을 비롯해, 한류 파워블로거들이 참석하여 함께 뛰면서 취재하는 열정을 보여줬으며, 한국문화원에서 선발한 제1 K-Kru 20명을 선발하여 이 날 첫 자원봉사자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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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천영평 문화원장 인사말씀

 

  문화원장은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문화원이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다오늘 이 함성이 한국문화원 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하자 참가자들의 우레 같은 박수가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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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데피아 선수 모습

 

  이번 행사에는 2018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종목 최초 금메달리스트인 데피아 로스마니아 선수와 국기원의 신승증 사범이 특별게스트로 참가하여, 태권도가 인연의 끈이 되어 한국에 대한 애착이 깊다.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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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 준비운동 중인 참가자들 모습

 

  데피아 선수와 N-Lions' 태권도 퍼포먼스팀을 선두로 몸풀기 운동을 시작으로 1부 경기의 서막을 울렸다. 1부에서는 치열한 접전 속에 빅 배드민턴 복식전, 미니볼링, 단체줄넘기 종목으로 치열한 토너먼트전을 펼치는 내내 참가자들 각 팀 선수들을 응원하는 함성이 경기장 전체를 가득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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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 1부 경기 모습, 빅 배드민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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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 1부 경기 모습, 미니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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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6) 1부 경기 모습, 줄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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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7) 단체 줄다리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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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8) 열띤 응원을 하는 빨강 팀

 

 이어 2부 행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인도네시아 태권도 N-Lions 팀이 허공 송판격파 등 화려한 태권도 기술을 선보이고 이어 방탄소년단 음악에 맞춰 태권도 동작을 접목한 흥겨운 퍼포먼스로 공연을 펼치자 참가자 전원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동작을 따라 하는 등 열광의 도가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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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9) 태권도 N-Lion 팀 공연

 

  2부 첫 순서로는 팀별 응원전으로 치열한 각축전이 펼쳐졌다. 참가자 선정 후 행사까지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각 팀마다 이미 구호와 응원가를 만들어 모든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이어 가장 치열한 경쟁을 보였던 조별 단체줄다리기 토너먼트전과 릴레이 5(전속력 달리기, 23각 달리기, 훌라후프 인간 고리 만들기, 왕제기차기, 캥거루 달리기)과 경기로 이어지면서 그 열기는 점점 더해갔다. 특히, 조별 협동심과 시각을 다투는 릴레이 5종 경기에서는 이기겠다는 마음이 앞서 선수들이 넘어지고, 부딪히고, 뒹굴면서 상처도 생겼을 법한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완주하며 부상투혼의 감동을 선사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참가자 전원이 참여하여 한국문화원 개원 8주년 축하 메시지가 담긴 박을 터트리며 한국문화원 개원 8주년 기념 행사를 성료했다.

 

  행사를 마치고 나서는 리아(27)씨는 문화원의 오랜 회원으로써 다 함께 땀 흘리며 웃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신 문화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원의 열혈 팬이 되어 한국문화를 홍보하는 민간대사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문화원장은 폐회식에서 한국문화원은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하면서 사고없이 오늘 이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여러분들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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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0) 우승을 기념하는 초록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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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1)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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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2) 팀별 단체사진

 

* 주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개원 : 2011 7 18 (현재 제3대 문화원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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