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World-OKTA, 회장 김우재) 2013년도 지역경제인대회가 올해 호주 시드니(지회장 강태승)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지회장 김진의) 두 지회에서 개최된다.
월드옥타 국제사무국은 “지난해 12월20일까지 지역경제인대회 유치신청을 받아 신청지회의 개최 타당성, 전략적 지역검토 및 예산계획의 성실, 구체성 등을 검토한 결과 호주 시드니,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지회를 개최지로 선정했다”고 3월19일 밝혔다.
월드옥타에 따르면, 시드니 지역경제인대회는 10월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며, 요하네스버그 지역경제인대회는 11월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월드옥타는 “개최지회로 결정이 된 각 지회에서는 지역경제인대회를 통해 월드옥타 지역회원간 단결과 화합, 나아가 상호 교류를 통한 회원증대와 함께 글로벌 한민족 경제 공영권 구축을 위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계획수립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전하는 한편, “성공적인 지역경제인대회의 개최를 위해 세계 각 지회의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