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지회 소식

나환자들과 함께한 김우재 회장 및 OKTA 회원들 - 12. 19

9,019 2012.12.3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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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19일(수), 월드옥타 인도네시아지회(회장 강희중)는 땅그랑에 소재하는 나환자촌을 방문하여 평생 고통 받으며 살아가는 환자들을 위로하고 준비해간 선물들을 나눠주며 잠시하나 그들의 아픔을 이해하며 들어주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월드옥타 김우재 회장은 "매년 갖는 자리이지만 이들을 돌보는 일은 나 혼자만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앞으로 함께해야 하는 의무"라는 말로 회원들의 귀감을 보여주셨다.

김우재 월드옥타회장, 강희중 지회장, 김우진 수석부회장, 문효건 고문, 김준규 부회장, 양영식 전통일부 차관 등 일행은 환자 병동을 일일이 둘러보며 아직도 열악한 환경에서 병마와 싸우는 환자들을 보면서 다시금 눈시울을 적시게 했고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환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용기를 주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그림3.jpg
(좌로부터/김우진수석부회장, 김우재회장, 강희중지회장이 다리가 절단된 환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그림2.jpg
(김우재 회장과 강희중 지회장이 나환자에게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2012년 12월 19일 한 해를 보내면서 옥타 김우재 회장은 인도네시아 지회장단과 함께
매년 실시하는 불우한 이웃돕기 중에서 나환자들과 재활원을 방문하여 150여명의
환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선물을 나누어 주었다. 재활원에서는 완치된 환자들이 
매년 찾아주는 일행들을 맞이하며 기쁨으로 환호를 하였다. 
그림1.jpg

(좌로부터/ 양영식 전통일부차관, 강희중 지회장, 김우진 수석부회장, 김우재 회장, 문효건 지회활성화위원회 위원장, 김준규 부회장이 나환자 재활원을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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