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우리나라가 선진국에 진입했다는 공식 발표가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청년 일자리 문제가 심각하다.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아무리 나라가 선진국이 되었다 한들 일할 직장이 없다면 그 청년의 삶이 개발도상국 청년이었던 부모 세대보다 행복할 가능성이 별로 없다. 그만큼 청년 일자리는 중요하다.
지난해 대기업 평균 취업 경쟁률이 36대1, 9급 공무원 경쟁률이 17대1로 나왔다. 이 바늘구멍을 뚫고 취업하는 청년은 소수다. 나머지 탈락자들이 행여 좌절에 빠지고 인생에 암운이 드리울까 걱정이 든다.
그런데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이 있다. 세상은 넓다. 고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이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고 했는데 진실로 그렇다. 굳이 인생의 무대를 좁은 한국과 한국 기업에 맞춰 설계할 이유가 없다. 젊은이들은 꿈을 펼치기 위해 세계로 나가야 한다.
새로운 세상에선 새로운 기회가 주어진다. 민들레꽃을 보라. 그 씨앗이 떨어진 곳에 새로운 민들레꽃이 피어난다. 어디든 발 딛는 곳에 기회가 있기 마련이다. 이민 역사 백 년을 넘긴 북미지역의 수많은 이민 성공 사례가 이를 방증한다. 일자리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청년들이 어디로 진출하면 좋을까. 첫째 인구가 많은 나라를 권한다. 정착해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다고 했을 때 일단 시장이 크고 봐야 한다. 수요가 있어야 기회가 있다.
두 번째 빨리 성장하는 개발도상국을 권한다. 경제성장률이 높으면 같은 사업을 해도 성장 속도가 빠르다. 단 정치가 불안한 나라는 변수가 크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다. 세 번째 당연하지만 선진국에선 하지 않는 걸 해야 한다. 네 번째 지하자원이 풍부한 나라일수록 비즈니스 아이템을 구하기 쉽다.
대한민국이 세계화를 주창하기 시작한 지도 벌써 30년이 다 됐다. 그사이 한국의 위상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아졌다. 30년 전보다 지금 해외에 나가는 것이 훨씬 용이하다.
해외에 도전하려는 청년들에게 성공의 반대는 실패가 아니라 머뭇거림이다. (사)세계한인무역협회 월드옥타(World-OKTA)의 글로벌 해외 취업 지원사업을 활용해볼 것을 추천한다.
월드옥타 한인 기업인들이 모국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서 2018년부터 시작한 '1회원사-1모국 청년' 해외 취업 캠페인은 세계 74개국에 있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채용 수요를 발굴해 청년 취업자의 모집·교육·사후관리 전 과정을 관리함으로써 대한민국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기여해오고 있다.
2018년 102명, 2019년 208명, 2020년 207명의 한인 청년 해외 취업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116명의 해외 취업을 성사시켰다. 우리 청년들이 더 겁 없이 넓은 무대에 뛰어들기를 바란다. 못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김우재 (사)세계한인무역협회 명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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