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지회 소식

“안보는 미래의 경제와 같이 간다”

2,852 2018.05.0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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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4월 14일 한인회 회의실에서 권영해 전 국방장관과의 만남을 가졌다.

지금은 6.25 전쟁 참전국을 다니며 생존하는 참전용사들에게 대한민국의 국민의 이름으로 기념메달을 전달하는 활동을 사명감으로 지속해 고 있는 권영해 전장관은 “그들의 희생에 보답하는 작은 감사의 표현이지만 오히려 감동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권 전장관이 인도네시아와 인연을 맺은 것은 차관으로 1991년 주인도네시아한국대사관 행사에서의 학창시절 은사였던 신교환(제 2대 한인회장/ 신기엽명예고문의 부친) 회장과의 조우로 시작되었다.


권 전 장관은 “무엇보다 휴전선이 사라지고 통일이 되어야 하는데 지금의 입장만 생각해 분단이 고착화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역사를 공조한 단일민족으로 사명감을 갖고 통일을 받아들여야한다.인도네시아는 군사협력관계나 방위산업으로 이미 한국과 긴밀한 교류가 있는 나라이다. 한국을 롤모델로 삼고 방산물자의 확장성에 상호 양국의 관심이 있는 만큼 태평양지역의 합동훈련 등의 품앗이 안보공조에서 좀 더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각국의 움직임이 보여진다. 이제 영토의 개념도 경제적 영향력에 기인한 경제 영토를 말하는 이때. 호주나 베트남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의 그 기준에 한국도 참여하여 또 다른 브랜드의 탄생 등으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인회 자문위원을 중심으로 한 원로들과 담소를 나누는 차분하고 정겨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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