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오후 맨하튼 호텔 5층 연회실에는 젊은이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기 시작했다. 이날은 옥타 인니 차세대 위원회가 주최하는 제3회 특별 명사 초청 강연회가 있는 날. 토요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어느덧 60여명의 젊은이들이 자리를 꽉채웠다.

이날 초청된 명사는 현재 재인니한인 상공회 부회장, PT. CEO SUITE 김은미 대표. 김은미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젊었을 때의 경험담과 또 앞으로 우리 차세대들이 어떠한 마인드를 가지고 이곳 현지에서 살아가야 하는지 나가야 할 방향을 짚어주며 특히 ‘실패란 없다’라는 젊은 차세대들이 꼭 기억하고 실천해야할 것임을 강조하며 실패가 없다는 말은 즉 성공할 때까지 추진하고 밀고 나가라는 의미에서 실패가 없다는 뜻으로 해석해 강연에 참석한 이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옥타 인니 차세대 위원회(위원장 김종헌, 대표 양태화)는 현재 7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옥타 인니 지회에서 개최하고 있는 무역스쿨을 통해 구성된 모임이다. 금년에는 7월1~3일 3일간 무료로 무역스쿨이 개최가 될 예정이며 이 무역스쿨을 통해 점차 인원이 늘어 날 예정이다. 현재 차세대 협의회는 친목모임 외에도 명사 초청 강연회, 본국 무역스쿨 참여, 봉사활동, 세계 차세대 대표자 회의 참석 등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