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첫 여성 전투기 조종사인 아증 트레스나 드위 위자얀티 중위. 인도네시아 공군 제공
인도네시아 군 역사상 첫 여성 전투기 조종사가 탄생했다. 그는 한국산 초음속기를 조종할 예정이다.
19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아증 트레스나 드위 위자얀티(25) 중위는 전날 자카르타에 있는 인도네시아통합군(TNI) 사령부에서 열린 공군 비행학교 졸업식에서 전투기 조종사 44명 중 한 명으로 호명됐다. 인도네시아 공군은 “인도네시아의 첫 여성 전투기 조종사가 된 아증 중위가 유리 천장을 깨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아증 중위는 동부자바주(州)에 있는 비행단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한 초음속 항공기 T-50i 골든 이글을 조종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기술로 자체 개발한 T-50은 초음속 고등 훈련기이자 경공격기이다. 해외 수출에 공을 들이던 T-50을 처음 사준 나라가 2011년 인도네시아다. T-50i는 인도네시아 수출용 기종이다.
아증 중위는 공군 조종사의 딸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전투기에 매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교관들의 가르침과 동기 부여 덕분에 조종사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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