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라이온에어 취항 하늘길 열려.... OKTA 메일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0 8,061 2012.06.29 08:30 짧은주소 - 짧은주소: http://www.oktaindonesia.com/inni/bbs/?t=2m4 주소복사 × 짧은 글주소 복사 Note! 위 주소를 드래그, 복사(Ctrl+C)하여 사용하세요. 이전글다음글 검색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한인동포들의 숙원인 아시아나 항공 등 복수항공 노선이 인도네시아 공항에 취항하게 되었다. 이로서 고향을 방문하는 한인뿐만 아니라 자카르타를 방문하는 친지 및 기업인들의 하늘길이 많아져 숨통을 트이게 되었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와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지난 6월 27일~28일(목) 자카르타에서 한국-인도네시아 항공 회담을 통해, 현재 주당 19회인 여객기를 주당 32회로 늘리기로 합의했다. 이 자리에서 국토해양부 수석대표로 김완중 국제항공과장과 인도네시아 교통부 Djoko Murjatmodjo 항공국장은 합의내용을 서명하고 발표했다. <지난 6월 28일(목) 국토해양부 수석대표 김완중 국제항공과장(오른쪽)과 인도네시아 교통부 Djoko Murjatmodjo 항공국장은 자카르타에서 한국-인도네시아 항공 회담을 통해, 현재 주당 19회인 여객기를 주당 32회로 늘리기로 합의한다는 내용을 서명하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현재 양국 항공사가 매주 자카르타와 발리를 포함하여 19회 운항중인 횟수를 32회로 늘어난다는 것. 이로서 노선회수는 68%가 증가되었으며 양국은 1개 국적사인 대한항공과 가루다 항공만 취항하고 있었던 한-인도네시아 노선에 복수 항공사의 취항 여건이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2006년 아시아나항공이 자카르타 노선을 폐지이후에 2013년 인도네시아에 재 취항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나항공 담당자와 중역진은 그간 인도네시아 재취항을 위해 자카르타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왔다고 항공관계자는 말했다. 아시아나 항공은 빠르면 내년 3월부터 취항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도네시아측에서도 가루다인도네시아를 비롯하여 Lion Air 등 민간 항공사들이 인천취항을 위해 오래전부터 준비해 왔다. 이로서 한국과 인도네시아 항공사는 매주 32회로 횟수가 늘어나게 되어 한인동포과 기업인들의 숙원인 항공료 인하와 부산노선 취항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그간 국적기 대한항공과 가루다항공 독점운항으로 양국기는, 황금알 낳는 노선으로 고가의 비행기요금에 한인동포들은 선택여지가 없어 던 것. 이에 한인동포들은 “아시아나 항공과 라이언에어가 취항하게 되면 우선 항공료가 떨어지고 서비스도 월등히 나아질 것”이라며, “그간 한인동포들이 항공료 인하 요구가 이제야 해결될 것 같다”며 크게 환영했다. 또한 기업인들도 “그간 부산 대구지역을 가려면 인천,김포에서 다시 비행기를 갈아타야 했었다”며, “시간과 경비가 절약되어 너무 좋고 하루빨리 취항되길 바란다”고 반가워했다. 그리고 한 인도네시아 CEPA협정을 앞두고 한국을 방문하는 인도네시아 기업인들도 많아질 것으로 보이고, 한류영향으로 관광객도 많아지고 있어 인적교류가 더욱 늘어 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항공 노선구조 개정으로 최근 한국기업의 투자와 진출이 증가하고 있는 자카르타 수라바야 스마랑 이외에 휴양지․신혼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발리, 롬복, 족자 등 인도네시아로 가는 다양한 노선이 취향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13년은 한-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이 되는 해로 양국간 ‘우정의 해’ 행사가 추진되고 있어, 양국간 인적․물적 교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금번 합의가 이러한 교류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발췌 - 한인신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