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소식

커트가격이 450달러 !!!

8,142 2007.08.27 20:03

짧은주소

본문

커트가격이 450달러 !!!
[스피드뉴스/자카르타]   자카르타 한 호텔 내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는 비용이 미화 450달러 즉 420만 루피아로, 인도네시아인 한 사람이 1년에 버는 평균수입의 삼분의 일에 해당한다고 한다.
 리츠칼튼호텔 내 미용실 르 살론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가진 스타일리스트에게 처음으로 머리를 자르려면 420만 루피아를 내야 한다. “다니엘 응이 처음 만난 고객에게 적합한 헤어스타일을 찾으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르 살론의 홍보담당 디아 마에시아로가 말했다. 자카르타 서민들이 이용하는 미용실의 커트가격은 7천루피아로, 420만루피아라면 두 달에 한 번씩 머리를 자른다 해도 100년을 사용할 있는 비용이다.
 다니엘은 싱가포르인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자카르타에 와서 하루에 10명만 서비스할 계획이다. 라디오 싱가포르 인터내셔널 웹사이트에 게재된 내용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 다니엘에게 머리를 자르려면 2,000싱가포르 달러를 내야 한다. 즉 자카르타에서 크게 할인된 가격으로 다니엘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다니엘의 고객 가운데는 홍콩 스타 아니타 무이와 탁신 전 태국 총리의 부인도 있다.
 또 하나의 고급상점은 남부자카르타에 위치한 컬러 클럽 네일 스튜디오로, 스와브로스키 크리스탈 메니큐어를 손에 칠하는데 미화 150달러를 내야 한다.  -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