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 김창범 신임대사 “Jauh di mata dekat di hati” OKTA 메일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0 3,103 2018.02.12 04:27 짧은주소 - 짧은주소: http://www.oktaindonesia.com/inni/bbs/?t=2Dg 주소복사 × 짧은 글주소 복사 Note! 위 주소를 드래그, 복사(Ctrl+C)하여 사용하세요. 이전글다음글 목록 본문 [DI] 김창범 신임대사 “Jauh di mata dekat di hati”▲김창범 주인도네시아 신임대사가 9일 대사관 강당에서 열린 부임 후 첫 공식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데일리인도네시아 / 2018.02.09] 15년만에 다시 부임한 김 대사, 평창올림픽 개막식 공동관람으로 업무 시작인니 속담 “Jauh di mata dekat di hati” : “몸은 먼 곳에 있지만 늘 마음 속에 두고 있었다”김창범 주인도네시아 신임대사가 9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공동 관람’과 함께 업무를 개시했다.김 대사는 이날 주인도네시아 대사관 강당에 한인사회 주요인사, 현지언론, 한인언론과 공연단 등을 초청해 만찬 자리를 마련하고, 평창올림픽 개막식을 공동관람하며 성공적인 평창올림픽 개최와 남북평화를 기원했다.전날 자카르타에 도착한 김 대사는 인도네시아어로 환영사를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는 등 친화력으로 눈길을 끌었다.김 대사는 인사말에서 “대사로서 오늘 첫 업무를 시작했다. 평창올림픽 개막식을 공동관람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평창올림픽 홍보에 나섰다.▲ 9일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공동 관람’ 행사가 열렸다. [데일리인도네시아 / 2018.02.09] 2003년부터 2년간 주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김 대사는 “Jauh di mata dekat di hati”(몸은 먼 곳에 있지만 늘 마음 속에 두고 있었다)라는 인도네시아 속담을 인용하며, 인도네시아와 현지 한인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올해 8월 자카르타와 빨렘방에서 열리는 제18회 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대사는 이어 오늘 평창올림픽 개막식 행사를 같이 보면서 평화와 번영이 넘치는 한반도를 꿈꾸며, 그 소망의 물결이 인도네시아까지 넘쳐서 여러분들이 바라는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함께 번영하는 시대를 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 9일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공동 관람’ 행사에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인도네시아 / 2018.02.09] Daily Indonesia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