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한 '수출상담회'가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주최로 27일 오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2층에서 개최됐다.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116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월드옥타 회원사 270여명이 참여했고, 월드옥타 11개 분과의 통상위원회 소속 회원들이 업종별로 나눠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각 시·군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부스를 별도 마련해 전시하기도 했다.  

▲ 수출상담회장에서 월드옥타 통상위원들이 강원도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평창=고영민 기자